[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내일의 기억'이 서예지 논란에도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내일의 기억'(감독 서유민)은 지난 25일 하루 동안 3만965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 누적관객수는 13만6067명이다.
지난 21일 개봉된 '내일의 기억'은 기억을 잃고 미래가 보이기 시작한 수진(서예지 분)이 혼란스러운 기억의 퍼즐을 맞춰갈수록 남편 지훈(김강우 분)의 충격적인 실체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올해 첫 한국 미스터리 스릴러인 '내일의 기억'은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만이 선사할 수 있는 압도적인 서스펜스와 재미로 관객 몰이를 하고 있다. 주연 배우인 서예지가 개봉 전 각종 의혹과 논란에 휩싸였지만 '내일의 기억'은 서유민 감독이 완성한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배우들의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공유 박보검 주연의 '서복'(감독 이용주)으로, 같은 기간 2만2725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는 33만138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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