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아, 웹예능 '왜냐면 하우스' 하차 "의견 존중+반영"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방송인 김민아가 웹예능 '왜냐면 하우스'에서 하차했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왜냐면 하우스' 측은 '남은 사람들의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제작진은 "'왜냐면 하우스'는 콘텐츠 참여, 하차에 출연자(회사)의 의견을 존중 및 반영한다"라며 "그동안 이런, 저런 일이 있었지만 엮인 곳들이 워낙 많아 일방적으로 공개를 할 수 없었다"라고 김민아의 하차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우리가 진행하고 있던 일들을 말씀드리고자 해당 영상을 준비했다. 이제부터 매주 만났으면 좋겠다"라고 희망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콘텐츠를 기획해 복귀하려 했지만 다른 일이 터졌다"라고 간접적으로 김민아의 논란을 언급했고 "영상을 기다려주신 구독자 분께 죄송하다. 관련해 많은 책임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앞서 김민아는 지난 달 20일 유튜브 채널 '왜냐면 하우스' 콘텐츠에서 19금 개인기를 흉내 내 논란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