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당나귀 귀'에서 김문정 감독이 뮤지컬 '코멧' 공연 리허설 중 동선을 수정했다고 밝혔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뮤지컬 '코멧' 공연 리허설을 하는 김문정 감독의 모습이 그려졌다.
뮤지컬 '코멧'은 관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채현원 안무 감독은 "제가 했던 공연 중에 통틀어서 가장 수정이 많이 이뤄지고 있다. 머리가 아프다"라고 토로했다.
김문정 감독은 "동선을 다 짜놨는데 관객의 시야를 방해하는 동선이 있어서 수정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연습을 하면서 익숙해졌는데 시작 전에 수정을 해야 하니까"라며 배우들의 고충을 전했다.
리허설을 진행하는 도중 김대호가 빠르게 무대로 질주하던 중 넘어졌고, 주변의 걱정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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