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드림 로또' 정범균, 황금손으로 등장…로또 당첨번호는?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행복드림 로또'에 방송인 정범균이 황금손으로 등장한다.

24일 오후 진행되는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에서는 찾아가는 자원봉사 정범균이 125대 로또 황금손으로 출연한다.

정범균은 평소 선행에 앞장서는 '착한 개그맨'으로 알려져 있다. 목회자 아버지의 모습을 본받아 이웃사랑을 실천해온 그는 미혼모 돕기, 탄광촌 방문 봉사 등 여러 선행을 이어왔을 뿐 아니라 어르신들을 위한 자원봉사에도 적극 참여해왔다. 개그맨 동료들과 함께 '청춘은행' 봉사 프로젝트를 기획했으며 주기적으로 요양원과 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재능기부 공연을 펼쳤다. 정범균은 "모든 어르신들이 저의 할머니, 할아버지라고 생각하고 웃음을 드리고자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며 재능기부의 계기를 밝히기도 했다.

이번 주 로또 '황금손' 출연을 앞둔 정범균은 "코로나19가 종식되면 얼른 어르신들을 찾아가 인사드리고 싶다" 전했으며 "앞으로도 개그맨으로서 많은 분께 웃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