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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스트레이키즈, 글로벌 투표 부동의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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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프로그램 '킹덤' 내 글로벌 팬 참여 부문에서 부동의 1위를 고수해 왕좌 탈환을 기대케 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22일 방영된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이하 '킹덤') 4회 중 1차 경연 'TO THE WORLD'(투 더 월드)의 발표 결과, 동영상 조회 수와 글로벌 평가 두 부문 1위로 호명됐다. 이는 모두 국내외 팬들의 지지가 반영된 결과로 스트레이 키즈를 향한 압도적인 응원을 증명하는 중이다. 1차 경연 전문가 및 자체 평가 합산 순위에서 2위를 기록한 이들이 나머지 두 평가에서 정상을 차지해 대면식 1위 영광에 이어 '킹덤'의 판도를 다시 한번 뒤흔들고 있다.

'킹덤' 스트레이키즈 출연분 [사진=Mnet]
'킹덤' 스트레이키즈 출연분 [사진=Mnet]

'神메뉴'(신메뉴)와 '부작용'을 매시업한 1차 경연 '自神 (스스로 '자', 귀신 '신')' 풀버전 비디오는 23일 오전 7시 기준 유튜브 조회 수 618만 뷰를 돌파했다. 대면식 1위에 빛나는 'MIROH'(미로)의 100초 퍼포먼스는 1043만 건을 넘어서며 출전팀 가운데 가장 먼저 1000만 뷰 고지에 올라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했다. 특히 유튜브에 업로드된 '킹덤'의 풀버전 콘텐츠 중 스트레이 키즈의 두 영상이 나란히 조회 수 1, 2위를 차지하고 있어 반박불가 선두주자로서 입지를 확고히 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문가들은 스트레이 키즈의 1차 경연 무대에 대해 "흑과 백의 조화를 통한 내면과의 싸움이 잘 표현된 무대", "박력 넘치는 패기가 강점인 그룹" 등 호평과 함께 특히 뛰어난 무대 능력치를 언급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모았다.

스트레이 키즈는 '킹덤'의 첫 왕좌를 가리는 대면식에서 당당히 1위로 서막을 열고, 전 세계 팬심을 반영하는 글로벌 평가와 화제성 지표인 동영상 조회 수 평가에서 무한 성장세와 폭발적인 인기를 뽐내며 독주 체제를 유지 중이다.

한편 이들은 '킹덤'의 매 경연마다 신선한 아이디어, 꽉 찬 퍼포먼스 구성을 바탕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서로의 곡을 재창조하는 2차 경연 'RE-BORN'(리-본)을 위해서 10년 차 선배 그룹 비투비의 '기도 (I`ll Be Your Man)'를 고르는 당찬 패기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의 두터운 신뢰 속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의 땀과 눈물이 결실을 맺는 모습은 다음 주 목요일(29일) 오후 7시 50분에 방영되는 '킹덤' 5회에서 만날 수 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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