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강하늘이 '미담 자판기', '미담 제조기' 등 자신의 이미지에 대해 부담이 없다고 밝혔다.
강하늘은 22일 오후 화상으로 진행된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감독 조진모) 관련 인터뷰에서 '미담제조기'를 비롯한 선한 이미지에 대해 "부담이 안 된다. 하지만 이런 질문을 받으면 부담이 된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이런 것에 짓눌려 사는 성격이 아니다. 전 저답게, 강하늘스럽게 살고 있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제 목표는 하나다. 저와 잠깐이라도 만나는 사람이 얼굴 찌푸리는 일이 없긴 바란다"라며 "물론 큰 노력을 하는 건 아니지만, 저도 상대도 시간을 투자해 마주하는 것 아닌가. 그렇기 때문에 부정적인 시간보다는 즐겁고 기분 좋은 시간으로 남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이다"라고 밝혔다.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우연히 전달된 편지 한 통으로 서로의 삶에 위로가 되어준 영호(강하늘 분)와 소희(천우희 분), '비 오는 12월 31일에 만나자'는 가능성이 낮은 약속을 한 그들이 써 내려가는 아날로그 감성 무비다.
강하늘은 불확실한 내일에 흔들리는 삼수생 영호 역을, 천우희는 팍팍한 현실에도 씩씩하게 현실에 지지 않는 소희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편지를 주고받으며 서로의 삶에 위로를 건넨다.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오는 28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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