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서예지가 '아는 형님'에서 했던 학력 관련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13일 서예지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서예지 씨는 스페인 마드리드 소재 마드리드 콤플루텐세 대학교에 합격 통지를 받아 입학을 준비한 사실이 있으나, 그 이후 한국에서의 활동을 시작함에 따라 정상적으로 대학을 다니지 못했다"고 학력 논란에 해명했다.
하지만 지난 2017년 3월 방송된 '아는 형님'에서 서예지가 스페인 유학 관련해 한 발언들이 논란이 되자, 소속사 측은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서 말했던 것은 낯선 예능 환경에 긴장한 상태에서 갑작스러운 질문을 받아 실수를 하게 됐고, 이후 한 매체와의 인터뷰로 바로잡으려 노력했다"고 재차 해명했다.
당시 서예지는 "한창 수능이 끝나고 대학 입시 준비를 하는데 스페인 발음에 매료가 됐다. 너무 말하는 게 열정적이더라. 스페인 사람들이 대부분 저음이다. 나랑 비슷하다. 거기에 호기심이 생겨서 무작정 부모님을 졸라 떠났다"고 발언했다,
이후 서예지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제가 어렸을 때 아나운서가 되기 위해 스페인으로 유학을 떠났고, 그곳에서 대학을 졸업했다는 말이 있다. 물론 스페인이 좋아 유학을 갔던 건 맞지만, 대학을 나오진 않았고, 아나운서가 꿈이었던 적도 없다. 제가 그런 말을 한 적은 더더욱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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