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아침마당'에서 배우 강부자가 피부 좋은 이유에 어머님에게 물려받은 게 대부분이라고 밝혔다.
13일 오전 방송된 KBS 1TV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화요초대석' 코너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부자가 출연해 '연기 인생 60년, 국민 배우의 또 다른 변신'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강부자는 "대식하지 않고 잘, 골고루 먹어야 한다. 요즘 같은 때는 봄나물을 골고루 해서 된장찌개로 먹어서 그렇다"라며 피부가 좋은 이유를 밝혔다.
이어 피부 비법으로 두드리는 것보단 "아무리 두드려도 엄마가 낳아준 기본이 있으니 이렇게 된다"라며 "어머니 피부가 정말 좋으셨다. 피부 좋다는 소리를 많이 들으셨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어렸을 때부터 세 가지는 안 하려고 다짐했다"라며 "새빨간 립스틱을 바르지 않는 것, 담배 피우지 않는 것, 이혼하지 않는 게 신념이었다. 어렸을 때 아는 언니가 이혼하고 우는 것을 보고 안 하겠다고 다짐했다. 그 시절에 여자가 담배를 피우는 건 좋아 보이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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