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사장' 조인성, 속내 드러낸 깜짝 고백 "결혼하고 싶어"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어쩌다 사장'에서 조인성이 결혼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에서는 영화 '안시성'에 출연했던 남주혁, 박병은이 함께 장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사를 다 마친 뒤 차태현, 조인성은 박병은, 남주혁, 신승환을 위해 술상을 차렸다. 차태현은 어렸을 적부터 낚시를 좋아했다는 박병은에게 "너 진짜 희한하다. 결혼은 어떡하냐"라고 장난기 어린 말로 농담했다.

또한 차태현은 조인성에게 "너도 결혼하고 싶냐"라고 슬쩍 물었고 그는 진지한 표정으로 "결혼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병은은 "나도 하고 싶지만 쉽지 않을 거란 마음이 있다"라고 답했다.

다음 날에도 조인성의 결혼이 화두에 올랐다. 한 손님은 열심히 일하고 있는 조인성에게 "집에서 이렇게 하면 좋은 색시를 얻을 것"이라고 말했고 조인성은 웃으며 "그랬으면 벌써 장가를 갔겠다"라며 농담으로 받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