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SNS 활동을 재개했다.
8일 오후 박수홍은 자신의 반려묘 이름으로 된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시글 없이 반려묘 다홍이의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이는 지난달 29일 SNS로 입장을 표명한 이후 열흘 만의 SNS 활동이다.
이를 본 팬들은 박수홍을 응원하고 나섰다.
네티즌들은 '다홍아 집사아빠 어깨 꾹꾹이 해드리렴' '다홍아 아빠 잘 지켜줘. 다홍이는 하늘이 주신 선물' '다홍이 보고싶었어요. 다홍이 사진 자주 올려주시면서 일상 회복하세요. 다들 믿고 지지하고 있어요' '힘내세요' '다홍아 넌 고양이 아니야, 수홍집사님의 희망이야' 등 댓글로 박수홍을 지지했다.
한편 박수홍은 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친형에 대한 직접 언급은 하지 않았지만 사람 때문에 힘들었다며 수면장애와 공황장애를 앓았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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