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마우스'가 스페셜 방송을 마련한다.
tvN 수목드라마 '마우스'(극본 최란, 연출 최준배) 측은 31일 조이뉴스24에 "10회 방송 후 오는 4월 7일 스페셜 편이 방송된다"며 "4월 8일에 11회가 이어진다"라고 밝혔다.
이어 "10회 이후 스토리의 전체적인 맥락과 작품의 분위기가 전환되며 복선 및 반전에 대한 추리가 시청의 재미를 좌우하게 된다"며 "이에 스페셜 편을 통해 앞선 서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앞으로 이어질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스페셜 편을 편성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스페셜 편 방송 후 이어질 '마우스'의 후반부 내용 역시 예측불가의 강렬한 스토리가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마우스'는 자타 공인 바른 청년이자 동네 순경인 정바름(이승기 분)과 어린 시절 살인마에게 부모를 잃고 복수를 향해 달려온 무법 형사 고무치(이희준 분)가 사이코패스 중 상위 1퍼센트인 프레데터와 대치하며 운명이 뒤바뀌는 모습을 그리는 인간 헌터 추적극이다.
현재 9회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매회 예측 불가능한 반전 전개와 충격 엔딩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정바름은 한서준(안재욱 분)이 자신의 뇌 수술 집도의라는 사실을 알고 분노해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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