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소희 기자] 정대선 HN 사장의 부인 노현정 전 아나운서와 어머니 이행자 여사가 20일 오후 고(故) 아산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20주기 제사가 치러지는 정 전 명예회장 생전 청운동 자택으로 들어가고 있다.
매년 기일 전날인 3월20일 청운동 자택에 범현대가가 모여 제사를 지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그룹별로 시간을 달리 해 제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현정은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KBS 2 '상상플러스'를 통해 큰 인기를 얻으며 KBS 간판 아나운서로 자리매김했다. 2006년 현대그룹 3세인 HN 정대선 사장과 결혼하며 KBS를 퇴사했다.
정의선 대표의 아버지는 현대그룹 창업주 고 정주영의 아들인 고 정몽우 현대알루미늄 회장이다. 현재 노현정은 정대선 사장과의 사이에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정소희 기자(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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