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출신 이가은, '하이클래스' 출연 확정…본격 배우 데뷔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가은이 드라마 '하이클래스'에 캐스팅됐다.

tvN 새 드라마 '하이클래스'(연출 최병길/ 극본 현정)는 대한민국 상위 0.1% 여자들의 완벽한 삶 뒤에 가려진 거짓과 위선의 위험하고 은밀한 미스터리 서스펜스.

이가은이 분한 레이첼 조는 캐나다 교포 출신 HSC 국제 학교 교사로 이찬의 담임 선생님. 교사는 그냥 직업일 뿐, 퇴근 후엔 휴대폰과 연락을 일절 끊고 본인의 레저 생활에 집중하는 워라밸이 확실한 시크하고 엉뚱한 밀레니얼 세대 교사로 극중 통통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그룹 애프터스쿨 멤버로서 무대에서 매력적인 퍼포먼스와 탄탄한 끼를 발산하며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가은은 배우로 전향해 최근 웹드라마 '오늘도 평화로운 중고나라'에서 열연을 펼쳤다.

이번 '하이클래스'에서 이가은이 펼칠 또 다른 모습과 그녀의 본격적인 브라운관 데뷔에 기대가 더해진다.

'하이클래스'는 조여정, 김지수, 하준, 박세진, 공현주가 출연하며, 올 하반기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