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최재현이 BL웹드라마 'Peach of Time'에 출연한다.
10일 조이뉴스24 취재에 따르면, 최재현은 최근 JTBC 드라마 '런 온' 차기작으로 BL웹드라마 'Peach of Time' 출연을 확정지었다.
'Peach of Time'은 죽음 따위 거뜬히 뛰어넘어 버리는 청춘들의 유쾌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웹드라마 '투모로우보이' MBC 드라마 '불꽃속으로' 등을 연출한 장의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양주현 작가가 극본을 쓴다. '시간'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등을 제작한 제작사 실크우드가 맡는다.
최재현은 '한' 때문에 이승을 떠나지 못하는 귀신 윤오로 분하며 그의 상대역인 피치는 태국 배우 칸 크리사나판이 연기한다. 극 중 윤오와 피치는 이승과 저승, 국경을 초월해 벌어지는 일들을 통해 조금씩 서로를 향한 마음과 죽음의 비밀을 알게 된다.
지난 2월 중순에 첫 촬영을 시작한 'Peach of Time'은 남은 촬영을 마친 후 후반 작업을 거쳐 올봄 공개될 예정이다. 매회 20분 내외, 10부작 분량이며 해외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를 통해 먼저 팬들과 만난 뒤 국내에 공개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