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프랑스인 파비앙이 이화여대 출신이라고 밝혔다.
4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는 한국살이 13년차 파비앙, 4년차 이탈리아 출신 파올로가 출연했다.
이날 파올로는 "오늘은 제 친구 카티 대신 나왔다. 우리는 이화여대 동문이다"고 밝혔다.
이에 파비앙은 "저도 이대 나온 남자"라고 맞장구를 쳤다. 파비앙은 "몇 학번이냐”고 물었고, 파올로는 11학번이라고 밝혔다. 이에 파비앙은 "난 09학번이다. 서열 정리 잘 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서 1급을 땄다고 밝힌 파비앙은 "이제는 어딜 가도 역사 얘기를 하고, 십중팔구는 한국 역사 방송에서 섭외가 온다"고 말했다.
알베르토가 “제가 파비앙을 잘 아는데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을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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