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한석규와 정유미가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로 뭉친다.
4일 조이뉴스24 취재 결과, JTBC 새 드라마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 제작진과 한석규, 정유미, 이희준, 김준한 등 출연 배우들은 최근 전체 대본리딩을 진행했다.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는 평화로운 도심 한복판에 총성이 울리고 테러 용의자가 붙잡히는 가운데 용의자인 국과수 법의학자와 진의를 파악하려는 프로파일러를 통해 숨겨진 진실을 밝혀내는 이야기를 담는다.
'무정도시', '라이프 온 마스', '로맨스는 별책부록', '사랑의 불시착'의 이정효 감독과 박신규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한석규는 테러리스트가 된 법의학자 역을 맡아 지난해 방송된 SBS '낭만닥터 김사부2' 이후 1년 만에 안방 복귀에 나선다. 또 정유미는 프로파일러 역으로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연기 변신을 보여줄 전망이다.
두 사람 외에도 이희준, 김준한, 류혜영, 염혜란 등 연기파 배우들이 막강 라인업을 형성했다. 조만간 본격 촬영에 돌입하며, 하반기 JTBC 금토극 편성을 논의중이다.
다만 이희준은 지난 3일 방송을 시작한 tvN '마우스' 촬영이 마무리된 후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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