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테이가 '동안' 임강성과의 비교에 억울한 마음을 드러냈다.
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뮤지컬 '블루레인'의 테이, 임강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봉선은 테이가 강성에게 형이라고 하자 "강성이 더 어려보인다"라고 말했다.
이에 테이는 "프로필 찍을 때 고등학생 같이 나오더라. 짜증나더라"라며 "실제로 2살 차이인데 심각한 동안이다. 잘못된 거 같다. 어느 정도 비교가 되면 속상하고 말텐데 말이 안 된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강성은 81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살이며, 테이는 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살이다.
뮤지컬 '블루레인'은 러시아의 대문호 도스토옙스키의 명작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을 새롭게 재해석한 작품으로, 친부 살해라는 파격적인 소재를 차용해 '선과 악의 경계'라는 묵직한 주제를 흥미롭게 풀어낸 뮤지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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