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예지 객원 기자]배우 김영대가 ‘펜트하우스2’ 출연 소감을 밝혔다.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에서 주석훈 역할을 맡아 시청자와 만나고 있는 배우 김영대는 조이뉴스24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근황을 공개하고, 드라마 출연 소감을 전했다.
[영상 = 유튜브 <이기자 심플리>]
김영대는 지난 시즌과는 달리 차분하고 성숙한 분위기를 자아내면서 극의 핵심 사건을 이끌어가고 있다. 회를 거듭할수록 긴장감이 더해지는 전개 속에서 더욱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는 것.
김영대는 “‘펜트하우스2’에서는 지난 시즌에 비해 주체적인 변화를 겪는다. 배로나(김현수 분)와의 관계, 또 아버지 주단태(엄기준 분)와의 관계가 더욱 입체적으로 그려질 것”이라고 귀띔했다.
또 “‘펜트하우스2’는 그동안 출연했던 작품 중에 가장 긴 호흡으로 촬영하고 있는 작품이다. 그만큼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다. 선배님들을 보고 연기를 대하는 자세에 대해 생각해보게 됐고, 모든 촬영장이 배움의 장이었다. 정성껏 연기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김영대는 2017년 웹드라마 '전지적 짝사랑 시점 특별판'에 출연하면서 연기자의 길에 들어섰다. 이후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고, ‘펜트하우스’와 ‘바람피면 죽는다’를 통해 대세 반열에 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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