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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콜' 임영웅·영탁·장민호, 무명시절 데뷔곡 메들리…재발굴된 '띵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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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사랑의 콜센타' 임영웅, 영탁, 장민호 '민웅탁'이 무명시절 노래를 선보인다.

26일 방송될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44회에는 김민교-양혜승-우연이-이범학-임주리-주병선 '히트6'가 출연한다. 여기에 현역 가수 출신 '민웅탁' 임영웅, 영탁, 장민호가 그동안 공개한 적 없는 새로운 무대를 선사한다.

임영웅, 영탁, 장민호는 오랜 무명 생활을 지낸 현역 가수 출신이어서 알려지지 않은 곡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상황. '망곡'이 될 뻔했지만 팬들의 강력한 응원에 힘입어 '띵곡'으로 부활한 노래들을 공개한다, TV에서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세 사람의 데뷔 초 노래들이 메들리로 이어지는 것. 과연 '민웅탁'의 재발굴된 명곡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사랑의 콜센타 26일 방송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26일 방송 [TV조선]

특히 임영웅, 영탁, 장민호는 숨겨진 명곡 릴레이 무대에서 서로의 노래에 코러스와 댄스로 지원사격에 나섰다. 똘똘 뭉쳐 의기투합한 '민웅탁'은 완벽한 쿵짝으로 데뷔 초 추억을 소환하는 감동의 무대를 만들었다.

유닛 대결에서는 TOP6의 14년 지기 '신동팀' 이찬원-김희재와 히트6의 40년 지기 '동창팀' 김민교-이범학이 듀엣으로 대결을 펼쳤다. 함께한 오랜 세월만큼 눈빛만 봐도 척척 통한다는 두 팀은 지금까지의 유닛 대결을 잊게 할 만큼 열정 넘치는 화끈한 무대를 안겼다.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두 팀 중 어느 팀이 유닛 대결에서 승리를 거머쥐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 히트송 거장들의 역대급 무대가 예고됐다. 대한민국 히트송 주인공들이 자신들의 최애 히트송인 아닌 또 다른 명곡을 부르는 것. '칠갑산' 주병선은 '한강'을, '화려한 싱글' 양혜승은 '마지막 연인'으로 깊이 있는 진한 트롯 무대를 선보이면서 색다른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민웅탁의 숨겨진 명곡 발굴과 대한민국 히트송 주인공들의 또 다른 명곡들까지 다양한 귀 호강에 행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쉽게 볼 수 없던 새로운 노래와 감동의 무대들이 쏟아질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26일 밤 10시 방송.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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