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마린보이' 박태환이 '온앤오프'에서 솔직하고 느릿한 일상을 최초 공개한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tvN '온앤오프'에서 박태환은 자신의 집과 일상을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깔끔하면서도 컬러풀한 아이템이 돋보이는 섬세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물 위에서와는 달리 물 밖 일상에서는 매우 느린 속도로 생활을 하는 '느린보이' 반전 모습이 시선을 끌 예정이다. 여유로운 아침 식사부터 느긋한 플레이팅, 특유의 섬세함까지 박태환의 새로운 사적 모습이 놀라움과 힐링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간만의 외출에 나선 박태환은 한 양복점에 방문, 맞춤형 양복 제작을 위해 신체 치수를 측정한 결과 52cm의 어깨 너비를 자랑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한다. 평소 운동선수 중에서도 패셔니스타로 불리던 박태환은 남다른 신체 사이즈로 옷 구하기가 어려운 고충을 토로하며, 지금까지 단 한 벌의 정장으로 버텼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히기도. 이어 박태환은 완벽한 정장 수트핏으로 훈훈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반면 박태환의 ON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선사한다. 자신의 이름을 걸고 수영장을 오픈한 박태환은 프로페셔널한 본업 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것도 잠시, 박태환은 조카들을 위해 1일 수영 클래스를 열며 허당미 넘치는 조카 바보로 변신해 또 다른 반전 면모를 공개할 전망이다. 이어 물속에서 조카들의 눈높이에 맞춘 잡기 놀이를 하며 월드클래스의 재능 낭비(?)로도 시선을 끌 예정이다.
이날 '온앤오프'에는 '펜트하우스2' 조비서 역의 배우 김동규와 정규 1집으로 돌아온 청하의 일상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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