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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친상' 씨엘 "엄마, 오늘도 많이 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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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투애니원 출신 가수 씨엘(CL, 이채린)이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16일 밤 씨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는 고인이 된 어머니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많은 분들의 따뜻한 위로와 마음 덕분에 외롭지 않게 어머니에게 인사드릴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씨엘이 고인이 된 어머니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씨엘 인스타그램]

이어 "엄마, 앞으로도 엄마처럼 용감하고, 따뜻하고, 깊은 마음을 가진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게 엄마 딸 채린, 노력할게요"라며 "이제 편안하게 하린이랑 저 지켜봐 주세요. 오늘도 많이 보고 싶어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씨엘의 모친은 1월23일 향년 53세, 해외 체류 중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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