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가수 청하가 코로나19 확진 이후 현재 몸 상태를 공개했다.
15일 가수 청하 첫 정규앨범 'Querencia'(케렌시아)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청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으로 한 차례 앨범 발매를 미루는 등 활동 변경과 관련해 마음 고생을 했다.
이와 관련, 청하는 "감사함을 많이 생각하며 지냈다. 다행히 확진자라는 걸 알았기 때문에 돌아다니지 않았고 완치했고 다행히 무증상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청하는 "지금은 완벽히 완치됐다. 감사하게도 무증상이라서 하나도 아프지 않았다. 혼자 생각도 하고 감사함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Bicycle'(바이시클)은 강렬한 퍼즈 기타의 도입부와 함께 전개되는 R&B 팝‧트랩 사운드의 곡이다. 페달을 밟아 앞으로 나아가는 순간의 설렘과 벅찬 에너지를 표현한 가사는 청하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밖에도 그간 선공개곡으로 발매됐던 'Stay Tonight (스테이 투나잇)', 'Dream of You (드림 오브 유) (with R3HAB)', 'PLAY (플레이) (Feat. 창모)', 'X (걸어온 길에 꽃밭 따윈 없었죠)'를 비롯해 백예린, 콜드, 구아이나와의 협업으로 완성한 곡과 청하가 직접 작사·작곡한 팬송 '별하랑 (160504 + 170607)'까지 완성도 높은 트랙들이 포진해 있다.
청하의 첫 정규 앨범은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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