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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윤, '미스트롯2' 본선 3차전 眞…송가인x임영웅 뒤이을 '眞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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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이돌 연습생 출신 가수 홍지윤이 '미스트롯2' 본선 3차전 진의 영예를 안았다. 과연 홍지윤은 '미스트롯' 송가인, '미스터트롯' 임영웅의 뒤를 이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4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는 본선 3차전 2라운드 '에이스전'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산하는 트롯여제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미스트롯2' 홍지윤, '미스트롯' 송가인. '미스터트롯' 임영웅 [TV조선]
'미스트롯2' 홍지윤, '미스트롯' 송가인. '미스터트롯' 임영웅 [TV조선]

이날 홍지윤은 '녹용 시스터즈'의 에이스로 나서 국악 전공의 장점을 발휘할 수 있는 곡 '배 띄워라'로 승부수를 띄웠다. 여린 체구에서 나오는 뱃심 있는 목소리로 '배 띄워라' 첫 소절부터 기선을 확 잡았고, 섬세한 강약 조절과 노련한 무대 매너로 청중단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홍지윤은 1194점으로 최고점을 기록했다.

그리고 홍지윤은 이날 본선 3차전의 진으로 발탁됐다. 심사위원들이 만장일치로 홍지윤을 선택했던 것.

심사위원 장윤정은 "오늘 홍지윤씨의 노래를 듣고 너무 행복했다"라며 "만약 이게 결승무대였다면 그냥 바로 진"이라고 극찬했다.

조영수 작곡가는 "국악을 기반으로 하지만 신선하다"라며 "홍지윤씨에게 어떤 곡을 써야하나 고민했다. 국악공부를해서 맞춤곡을 선물하고 싶다"고 심사평을 했다.

홍지윤 [사진=홍지윤 인스타그램]
홍지윤 [사진=홍지윤 인스타그램]

한편 홍지윤이 에이스전을 휩쓸면서 전 시즌의 우승자들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2019년 '미스트롯' 당시 송가인은 에이스전 진에 이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2020년 '미스터트롯' 임영웅 역시 같은 코스를 밟았다. 진으로 가는 '진코스'라 불리는 이유다.

과연 홍지윤 역시 에이스전 진을 넘어 '미스트롯2' 진으로 등극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날 홍지윤은 "제가 너무 많이 부족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라는 의미로 받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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