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임영웅이 대학시절 아카펠라 동아리 찐친들이 폭로하는 충격적인 흑역사로 진땀을 흘린다.
3일 방송되는 TV CHOSUN '뽕숭아학당'에서는 트롯맨들이 '제 1회 TOP6 랜선 팬미팅'을 앞두고 버라이어티한 CA활동에 나선 가운데, '아카펠라부'를 택한 임영웅이 남다른 특별활동 시간을 갖는 모습이 담긴다.
무엇보다 CA활동으로 '아카펠라부'에 가입한 임영웅은 더욱 풍성한 무대를 완성하기 위해 대학교 시절 아카펠라 동아리 친구들을 초대했던 상태. 친구들은 임영웅을 보자마자 "얘 원래 안 이래요"라고 목소리를 높이며 앞다퉈 과거를 쏟아내기 시작했다.
특히 친구들은 "빵웅이가 변했다"라면서 과거 폭로에 도화선을 불 지폈고, 이에 임영웅은 친구들 앞에서 연신 진땀을 흘리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치솟게 만들었다. 아카펠라를 위해 소환된 찐친들이 터트린 임영웅의 사연은 무엇일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더욱이 임영웅의 대학교 찐친들은 그동안 소중하게 간직했던 '판도라의 상자'를 준비했다고 전해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판도라의 상자'에는 임영웅의 대학시절 충격적인 흑역사에 대해 낱낱이 밝혀줄 내용들이 담겨있던 것.
곧이어 임영웅의 풋풋했던 스무 살 시절 '꼬꼬마웅' 모습부터 군대에서 휴가를 나온 시절까지 친구들이 가지고 있던 추억 가득한 사진이 대거 방출됐다. 여기에 대학교 시절 '빵웅이' 모습과 데뷔 초 신인 임영웅의 상큼한 자태, 그리고 현장을 초토화시킨 임영웅의 신입생 시절 거품 키스 사진에 이르기까지 모조리 공개될 전망이어서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대학교 시절, 임영웅의 인기요?"라는 질문에도 찐친들의 대답이 이어진다.
제작진 측은 "임영웅이 특별한 CA활동을 위해 소환한 아카펠라 동아리 친구들은 유쾌한 웃음은 물론 가슴 벅찬 감동까지 선사했다"며 "임영웅과 친구들의 환상적인 아카펠라 무대를 미리 볼 수 있는 3일(오늘) 방송분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TV CHOSUN '뽕숭아학당' 37회는 3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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