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루카 더 비기닝'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LUCA' 뜻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일 첫방송된 tvN '루카 더 비기닝'은 특별한 능력 때문에 쫓기게 된 지오(김래원 분)가 유일하게 그의 모습을 기억하는 강력반 형사 구름(이다희 분)과 함께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추격 액션극이다.
방송 후 루카가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L.U.C.A'는 'last universal common ancestor'의 줄임말로 현존하는 모든 생명의 공동 조상을 뜻한다. 드라마에서는 '시작' 또는 '시초'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드라마 '추노'의 천성일 작가가 극본을 맡았고, '블랙' 손 더 게스트'의 김홍선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김래원, 이다희, 김성오가 출연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제작진은 "강하게 태어나 외롭게 던져진 한 사람을 통해 인간의 나약함이 얼마나 인간적인가를 이야기 하고 싶다"고 기획의도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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