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Mnet '쇼미더머니3' 준우승자 래퍼 아이언이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아이언은 25일 오전 10시 25분께 서울 중구에 있는 한 아파트 화단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아이언은 경비원의 신고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사망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언은 지난 2016년 대마초 흡연 협의로 기소돼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2018년에는 여자친구 A씨를 폭행한 혐의로도 징역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이어 아이언은 지난해 12월에도 룸메이트인 미성년자 A씨를 야구방망이로 폭행한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그는 같은 달 11일 구속 전 진행된 영장실질심사에서도 별다른 입장을 발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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