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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NN(박혜원), 정승환 작사 지원사격 속 21일 컴백(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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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가수 HYNN(박혜원)이 정승환의 감성적 가사로 완성된 신곡으로 컴백한다.

15일 HYNN(박혜원)의 공식 SNS를 통해 새 싱글 '그대 없이 그대와' 티저 이미지와 크레딧이 공개됐다. 이 가운데 정승환이 이번 신곡 작사에 참여한 사실이 공개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HYNN(박혜원) 컴백 티저 [사진=뉴오더엔터테인먼트]

HYNN(박혜원)이 오는 21일 발매하는 '그대 없이 그대와'에는 가요계의 대표 감성 발라더 정승환이 작사가로 참여해 쓸쓸한 겨울 밤의 그리움을 표현했다.

특히 정승환이 안테나 소속 외 뮤지션의 가사 작업에 참여한 건 HYNN(박혜원)의 신곡이 처음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그간 '목소리', '비가 온다', '언제라도 어디에서라도', '어김없이 이 거리에' 등의 명품 발라드를 통해 따스하고 섬세한 가사를 선보여왔던 정승환은 이번에도 담백하면서도 애틋한 노랫말을 탄생시켰다.

또 발라드 가수 계보를 이으며 '발라드 세손'으로 불리고 있는 정승환과 '차세대 톱 여성 발라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HYNN(박혜원)이 협업해 더욱 관심이 쏠린다.

작곡은 '시든 꽃에 물을 주듯', '차가워진 이 바람에 우리가 써있어' 등 HYNN(박혜원)의 히트곡들을 작업했던 K.imazine가 맡아 수려하고 감성적인 멜로디를 완성했다. 여기에 HYNN(박혜원)의 탁월한 보컬이 더해져 감동을 극대화시켰다.

한편 HYNN(박혜원)은 지난 해 미니앨범 '아무렇지 않게, 안녕'을 비롯해 박근태 프로젝트 '한 번만 내 마음대로 하자', '구미호뎐' OST '그대가 꽃이 아니면' 등을 발매하고 '복면가왕' 사상 최연소 가왕에 등극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두며 '톱 솔로 여가수'로 성장했다.

HYNN(박혜원)의 새 싱글 '그대 없이 그대와'는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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