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싱어게인' 30호 가수 이승윤이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11일 방송되는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 8회에서는 지옥의 라이벌전을 뚫고 올라온 15팀이 TOP10의 자리를 놓고 4라운드 'TOP10 결정전'에 돌입한다.
'TOP10 결정전'은 3라운드를 거쳐 살아남은 15팀이 각 5팀씩 3개 조로 나뉘어 경쟁을 펼치게 된다. 각 조의 상위 3팀은 바로 TOP10에 진출하지만 나머지 두 팀은 탈락 후보가 된다.
6팀의 탈락 후보는 패자부활전을 통해 TOP10 마지막 한자리의 주인공을 놓고 승부를 겨룬다. TOP10 진출자에겐 갈라 콘서트의 참가 자격과 번호가 아닌 본인의 이름으로 무대에 오를 기회가 주어진다.
4라운드 경연 당시 이전 라운드에서 파격적인 'Chitty Chitty Bang Bang' 무대로 심사위원을 혼돈에 빠트리며 탈락 후보가 됐음에도 다시 기사회생한 30호 가수 이승윤의 무대가 궁금증을 자아냈다.
30호 가수는 "지난 라운드 때는 제가 해보고 싶은 무대를 강요하는 무대였다면, 이번엔 저의 색을 살리면서 더 많은 분들이 듣고 좋을 만한 무대를 꾸미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또 "무조건 TOP10에 들어가겠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 외에도 33호 가수 유미, 29호 가수 정홍일, 59호 가수 크레용팝 초아 등의 파격 무대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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