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싹쓰리' 이효리와 비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놀면 뭐하니?'는 2020년 환불원정대와 싹쓰리로 15억원을 기부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 윤혜진 김윤집 장우성 왕종석 작가 최혜정)에서 유재석은 데뷔 30주년인 동시에 '2020 MBC 연예대상' 대상 수상 소감을 전했다. 유재석은 데뷔 이래 처음으로 예능 커플상도 수상했다.
유재석은 함께 커플상을 함께 받은 이효리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이효리와 전화통화에서 "네 덕분이다"라고 고마움을 드러냈고, 이효리는 "소감으로만 말하지 말고 뭐 좀 보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이효리는 'MBC연예대상'에서 선보인 이불드레스 비하인드 스토리도 전했다. 이효리는 "이틀 전에 택배로 트로피가 왔다. 상을 트레이닝 복을 입고 받기 그래서 (준비했다)"라며 "영상은 이상순 오빠가 찍어줬다"고 밝혔다.
한편 2020년을 뜨겁게 달군 싹쓰리와 환불원정대는 음원 수익으로 15억원 이상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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