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Dynamite'가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에서 역주행하며 새해 첫 주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4일(현지시간) 공식 SNS를 통해 공개한 최신 차트(1월 9일 자) '핫 100'의 톱10 순위에서 방탄소년단은 'Dynamite'로 또다시 '차트 역주행'을 이뤄내며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주보다 39계단 상승한 기록으로,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빌보드는 이날 기사를 통해서도 "방탄소년단의 'Dynamite'는 2020년 9월 '핫 100' 차트에 1위로 진입해 총 3차례 정상을 찍은 바 있다. 'Dynamite'는 (이번에)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도 12번째 1위를 기록했다"라고 설명했다.
'Dynamite'는 발매 첫 주부터 7주 연속으로 '핫 100'에서 1, 2위를 지켰고, 이후 줄곧 톱50에 이름을 올려왔다. 특히, 지난해 12월 5일과 12월 26일 자 차트에서는 각각 3위와 9위로 '차트 역주행'을 달성하며 'Dynamite'의 글로벌 열풍을 과시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8월 21일 발매한 디지털 싱글 'Dynamite'로 전 세계에 활력과 희망 메시지를 전파하는 동시에 대중음악사에도 큰 족적을 남겼고, 발매한 지 5개월째에 접어들었음에도 '역주행'을 거듭하며 '글로벌 히트송'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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