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유튜버 국가비가 검찰에 송치됐다.
28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입국 후 자가격리 기간에 지인과 생일파티를 하고 파티 영상을 인터넷에 올린 국가비(본명 국가브리엘라)를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기소 의견을 달아 불구속 송치했다.
지난 10월 국가비는 자가 격리 중임에도 집을 찾아온 지인들과 현관에 서서 대화를 나누고 자신의 생일을 축하했다.
이후 서울 마포구 보건소는 경찰에 국가비의 자가격리 위반 여부에 대해 수사를 의뢰했고, 마포 경찰서는 감영병예방법 위반이라고 판단했다.
경찰 관계자는 "감염병예방법에 따르면 자가격리는 외부와 차단된 상태로 있어야 하므로 집에 있는 상태에서 다른 사람을 초대하는 행위도 위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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