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위클리(Weeekly)가 신인상 6관왕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22일 "위클리가 '2021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주관 한국소비자포럼)'에서 내년을 이끌어갈, 기대되는 '신인 여자아이돌' 부문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로써 위클리는 지난 10월 수상한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시작으로, 'MMA 2020(멜론 뮤직어워드 2020)', '2020 MAMA(2020 엠넷아시안뮤직어워즈)', '2020 아시안모델어워즈(AMA)', '2020 더팩트뮤직어워즈(TMA)'에 이어 여섯 번째로 신인상 트로피를 추가하며, '신인상 6관왕'이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달성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위클리 멤버들은 소속사를 통해 "저희 위클리의 꿈이었던 '신인상'을 무려 여섯 번이나 받을 수 있도록 응원해주시고 도움 주신 모든 분께 감사 드립니다"라고 소감을 밝히는 한편, "올해 데일리(공식 팬클럽명)에게 과분한 사랑을 받은 덕분에 행복하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라며 각별한 팬 사랑을 전했다. 또한 "다가오는 새해에 '신인상 6관왕 타이틀'에 어울리는 팀이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고 성장하는 위클리가 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며 당찬 포부를 전했다.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가 에이핑크(Apink) 이후 10년 만에 새롭게 선보인 걸그룹 위클리(이수진, 먼데이, 지한, 신지윤, 박소은, 조아, 이재희)는 '매일 새롭고 특별한 일주일을 선사한다'는 뜻을 지닌 7인조 걸그룹이다.
지난 6월 데뷔한 위클리는 데뷔앨범 '위 아(We are)'로 누적 판매량 2만 장을 돌파하였을 뿐 아니라, 타이틀곡 'Tag Me (@Me)' (태그 미)는 뮤직비디오 공개 7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하며 무서운 상승세를 보였다. 또한 지난 10월, 3개월여만에 미니 2집 '위 캔(We can)'으로 초고속 컴백한 위클리는 초동 판매량 1만 3천장을 기록, 2020년 데뷔 신인 걸그룹 중 최다 초동 판매량을 돌파했다. 현재 이 앨범의 누적 판매량은 2만 6천장을 돌파하여 올해 데뷔한 신인 걸그룹 중 최고 판매 수치 경신이라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슈퍼 루키'로서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위클리는 데뷔 첫 해 연말 시상식 '신인상 6관왕'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2020년 대세 신인 걸그룹' 행보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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