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싱어게인'에서 오디션의 꽃이자 지옥의 라운드, 본선 3라운드 라이벌전이 시작된다.
21일 방송되는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에서는 심사위원들이 최고의 라이벌로 선정한 두 팀이 대결을 펼치는 라이벌전으로 꾸며진다. 심사위원장 유희열이 "오디션의 꽃, 지옥의 라운드"라고 표현하며 치열한 경쟁이 될 것을 예고했다.
그러나 참가자 뿐만 아니라 심사위원에게도 3라운드는 '지옥의 라운드'였다는 후문. 무대 판정을 앞두고 단 한 팀만 선택해야하기에 단체로 두통을 호소한 것. MC 이승기는 "야속하게도 동지에서 적으로 엇갈린 운명으로 만난 분도 있다"고 말해 3라운드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높였다.
매 라운드마다 재기발랄한 편곡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여보세요' 63호 가수(이무진)가 3라운드에서는 감성적인 무대를 준비해 색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그의 새로운 모습에 심사위원들은 "명치를 세게 때리는 듯 한 무대"라며 놀라워했다. 레이디스코드 출신 11호 가수(소정) 역시 지난 라운드와는 사뭇 달라진 분위기로 등장했다. 그는 "마지막일지 몰라 한껏 꾸미고 나왔다"며 각오를 다졌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