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암행어사' 김명수와 권나라가 극중 캐릭터와 싱크로율을 99.9%와 반반이라고 꼽았다.
21일 오후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연출 김정민 극본 박성훈, 강민선 제작 아이윌 미디어) 온라인 인터뷰가 진행됐다.
극중 김명수는 갑작스럽게 암행어사로 파견된 홍문관 관료 성이겸 역을, 권나라는 어사단의 홍일점 다모 홍다인 역을 맡았다.
권나라는 "극중 다인은 담대하고 배짱있고 순수하다"라며 "싱크로율은 반반이다. 유쾌하고 웃음 많은 건 닮았지만 위아래 없이 할말 다 하는 다인의 성격과 다르다. 실제론 말 못하고 혼자 삭힌다"고 했다.
김명수는 성이겸에 대해 "추진력과 통찰력이 좋다. 어사단의 중심으로 리더십도 있다"고 매력을 꼽았다. 이어 "싱크로율은 99.9%, 거의 100%다. 촬영이 많이 진행된 만큼 캐릭터화가 거의 다 됐다고 해도 무방하다"고 전했다.
'암행어사'는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비리에 맞서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조선시대 왕실의 비밀수사관 암행어사와 어사단의 통쾌한 코믹 미스터리 수사극. 악의 무리를 처단하고 정의를 구현하는 '조선판 킹스맨' 암행어사를 다룬 작품이다.
21일 밤 9시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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