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2020 SBS 연예대상' '런닝맨'이 골든콘텐츠상을 수상했다.
19일 진행된 SBS '연예대상'에서는 '런닝맨'이 10년간 시청자와 함께 해온 프로그램에게 주어지는 골든콘텐츠상을 품에 안았다.
골든콘텐츠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100만원 상당의 순금이 보증서가 증정됐다.
지석진은 "엊그제 같은데 10년이 됐다. 10년간 사랑해준 팬들이 제작진과 시청자에게 준 상이라 생각한다"고 말했고, 송지효는 "여러분 덕분에 이렇게 오게 됐다. 앞으로도 열심히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하는 "스태프부터 멤버들까지 고생 많이 한다. 정말 감사한다. 내년에는 더 열심히 빛내겠다"고 말했고, 마지막으로 유재석은 "10년간 함께 해준 멤버들과 제작진, 많은 시청자와 팬들께 감사하다. 함께 출연해준 수많은 게스트들께도 감사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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