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채림이 가오쯔치와 이혼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와의 계약도 만료됐다.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17일 조이뉴스24와의 전화 통화에서 "채림과의 전속계약이 종료되어 현재 소속 배우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가오쯔치와의 이혼과 관련해서도 "확인이 불가능하다"고 전했다.
이날 스포티비뉴스는 채림이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이혼하고 현재 한국에서 지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채림과 가오즈치는 중국 드라마 '이씨가문'으로 인연을 맺고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2014년 한국과 중국 양국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고, 2017년 12월에는 아들을 출산했다.
그러던 중 지난해 3월 중국 매체를 통해 한 차례 불거진 바 있다. 당시 채림 소속사였던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사실무근"이라고 이혼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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