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민지영이 두차례 유산을 겪은 사실을 털어놨다.
17일 방송되는 EBS '인생 이야기 파란만장'에는 민지영이 출연한다.
이날 민지영은 두번의 유산 사실을 밝히며 "40세에 결혼을 했다. 이후 허니문 베이비가 찾아와 너무 기뻤지만, 곧 유산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아이의 심장이 뛰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죽음을 인정할 수 없어 2주간 뱃속에 그대로 품고 있었다. 이후 온몸에 염증이 퍼졌다"고 말했다.
결국 민지영은 친정어머니의 손에 이끌려 수술을 할 수밖에 없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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