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가수 김준수 소속사 측이 '뮤직뱅크'의 주장에 "납득하기 어렵다"며 반박했다.
11일 KBS 2TV '뮤직뱅크' 책임 프로듀서인 KBS 예능센터 2CP 김광수는 KBS 시청자권익센터에 "뮤직뱅크는 해당 기간에 활동하는 가수 중 출연을 희망하는 가수들 사이에서 섭외를 진행하고 있다. 그러므로 활동 의사를 밝히지 않은 가수에 대해 출연 가부를 밝힐 수는 없다"고 밝혔다.

이어 "또한 특정 아티스트를 어떠한 이유로 섭외하지 않는가를 설명 드리기는 어렵다"라며 "뮤직뱅크의 섭외는 어쩔 수 없이 선택과 배제의 성격을 동시에 가지게 된다. 불가피하게 배제된 이유를 설명할 경우 아티스트나 해당 팬들은 자칫 폄하로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는 지난달 '공정한 방송출연 기회 보장해주십시오'라는 제목으로 한 시청자가 11월 컴백하는 김준수(XIA)의 KBS 음악방송 출연을 요청한 데 따른 답변이다. 이 청원은 한달 만에 3585명의 동의를 얻었다.
하지만 이같은 '뮤직뱅크'의 입장에 대해 김준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반박했다. 이날 씨제스는 "공중파 예능 출연과 관련해 그간 언론을 통해 수차례 출연 불가 된 이유를 물은 바 있다"라며 "우리가 출연 의사가 없었다는 것은 납득이 어렵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김준수(XIA)는 지난달 10일 'Pit A Pat'을 발표했다. 오는 26일과 27일 온라인 콘서트 '2020 XIA Ballad&Musical Online Concert with Orchestra'를 개최한다.
오는 17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트롯 시즌2'에 출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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