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다예 인턴 기자] 배우 이동휘가 첫사랑을 다시 만난다면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14일 오후 이동휘는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이동휘는 "과거로 돌아간다면 꼭 하고 싶은 한마디"를 주제로 릴레이 대화 코너를 이어갔다. 이에 그는 "코로나 19의 사태가 이렇게 심각해지기 전에 여행을 많이 다니라고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첫사랑과 다시 만나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이라는 질문에 그는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자기랑 헤어지고 대한민국의 최고와 배우가 되어야 하지 않겠느냐는 첫사랑의 말에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번쩍 들었다"고 떠올렸다.
마지막으로 "과거로 돌아가 부모님을 만난다면 때려서라도 자신의 행동을 고쳐주는 것이 좋겠느냐"라는 질문에 이동휘는 "수능 공부를 1년동안 했으나 실기 100퍼센트의 연극영화과를 가게되었다. 그냥 부모님들은 저를 내버려두셔도 될 것 같다"고 말해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은지의 가요광장'은 1시 30분부터 2시까지 KBS 쿨FM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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