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최송현과 이재한이 성당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최송현과 이재한은 지난 3일 서울의 한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에는 양가 가족과 결혼식 증인을 포함한 소수의 하객이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하했다.
이날 공개된 최송현, 이재한의 본식 사진은 결혼식 당일 행복한 두 사람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유럽 성당의 미사 장면이 떠오르는 영화 같은 웨딩이 눈길을 끈다. 최송현은 플라워 아플리케의 드레스로 우아함을 드러냈고, 이재한의 블랙수트로 매력을 드러냈다.
하객들과 사진을 찍는 신부 대기실은 야외 결혼식 모티브로 성당 복도에 꾸며졌다. 나무 벤치 주변을 둘러싼 플라워와 바닥을 채운 꽃잎들이 성당 공간과 어우러져 꾸미지 않은 듯한 아름다움을 연출했다.
최송현은 결혼식을 담은 영상을 직접 편집하여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할 예정이다.
최송현은 "방송을 통해 많은 시청자에게 사랑을 받았던 만큼 응원해준 분들에게 꼭 영상으로 결혼식을 보여드리고 싶었고, 영상 편집을 완성할 시간이 필요해서 결혼식 진행에 대한 발표가 늦어졌다"고 전했다.
최송현과 이재한은 스쿠버다이빙으로 인연을 맺어 2019년 6월 연인이 됐다. 올해 3월 MBC 예능 '부러우면 지는 거다'에서 꾸밈 없는 모습과 서로를 향한 믿음을 보여줘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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