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배우 김현숙이 이혼 후 근황을 공개했다.
김현숙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울 촬영 가는 길. 걱정 말아요 여러분. 촬영 가기 전 하이패션 포즈"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김현숙은 이혼 발표 후에도 여전히 밝고 생기 넘치는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김현숙은 지난 9일 결혼 6년만에 이혼 소식을 알렸다. 올 초까지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제주살이 라이프를 공개했던만큼 대중의 충격은 더욱 컸다.
김현숙 소속사 이엘라이즈 관계자 역시 9일 조이뉴스24에 "김현숙이 성격 차이로 이혼 조정 중이다"고 밝혔다. 양육권은 김현숙에게 있다.
김현숙은 2004년 KBS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출산드라' '막돼먹은 영애씨'로 주목받았다. 특히 '막돼먹은 영애씨'는 2007년부터 2019년까지 시즌17까지 선보였으며, 김현숙은 12년간 영애씨로 살았다.
그는 영화 '미녀는 괴로워' '수상한 그녀' '두번할까요', 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1, 2' '너도 인간이니?' 등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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