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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주연 "70년대 대마초 파동에 무리한 스케줄·몸 혹사…결혼으로 도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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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가수 방주연이 70년대 최고의 가수에서 결혼으로 자취를 감춘 사연을 공개했다.

8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은 '화요초대석'으로 꾸며져 가수 방주연이 출연했다. 방주연은 두번의 암을 극복한 과정을 소개한다.

이날 발주연은 70년대 최고의 가수에서 돌연 자취를 감춘 이유로 무리한 스케줄로 인한 피로도가 쌓였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아침마당 방주연 [사진=KBS]
아침마당 방주연 [사진=KBS]

방주연은 "당시엔 무리한 정도가 아니라 밥 먹을 시간도 없었다. 차에서 우유와 빵으로 식사를 떼우고 차에서 자는 일이 많았다"라며 "70년대 중반 대마초 사건이 터지면서 90% 이상 연예인들이 집에 돌아갔다. 남은 가수가 몇 없어 그들 스케줄까지 소화해야했다"고 했다.

이어 방주연은 "당시 스케줄표에 없는 스케줄까지 혹사를 당했다. 이게 사는 건지 노래하는 기계인지 고민이 많았다. 대북방송을 하러 간것 같은 수준의 두려움을 안고 몸도 다 버렸다"라고 당시를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몸도 아프고 왼쪽 겨드랑이도 쑤시고 아프고 진통제로 견디다가 종합병원 집안과 결혼을 했다"고 털어놨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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