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가수 방주연이 '제2의 패티김'으로 불렸던 과거를 추억했다.
8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은 '화요초대석'으로 꾸며져 가수 방주연이 출연했다. 방주연은 두번의 암을 극복한 과정을 소개한다.
방주연은 유명 레코드사였던 오아시스 레코드에서 '제2의 패티김'으로 키우려 했던 과정을 소개했다.
그는 "데뷔하고 1년됐는데 오아시스 레코드 사장님이 부르시더라. 가보니 봉투를 주시더라. 계약금이 집 한채 값이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사장님이 아버지에게 '내가 볼때 큰 재목이 될 가수다. 나에게 맡겨라. 그 대가다. 지금부터 시작이다'고 하시더라"라며 "대학에 들어가서 어영부영 하다가 가수가 됐다. 20살에 외제차를 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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