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가수 왁스가 데뷔 20주년을 맞아 절친들과 함께 '비디오스타'에 출연했다.
8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왁스의 남자들 특집으로 '오빠! 이 우정 머니~?'로 꾸며진다.
녹화에는 왁스와 그의 절친인 홍석천, 진이한, 이기찬이 출연했다. 왁스는 함께 출연한 절친들의 개인적인 연애사까지 속속들이 알고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왁스는 "나를 비롯해 진이한, 이기찬까지 세 사람의 솔로 기간을 합치면 무려 15년에 달한다"고 폭로했다.
특히 왁스는 연애를 오랫동안 쉬고 있는 진이한과의 특별한 인사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서로의 안부를 묻는 대신 각자의 음기와 양기를 챙긴다는 것.
두 사람은 각자 외로움을 토로할 때마다 "요즘 음기 없지? 나도 양기 없어"라며 서로를 위로한다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오후 8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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