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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헌수, 박수홍X윤정수 절연 논란에 해명 "방송에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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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방송인 손헌수가 박수홍과 절연 논란에 심경을 밝혔다.

6일 손헌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악플러와의 대화 내용을 캡처해 올렸다. 이어 "혹시나 이번에 '아이콘택트' 방송을 보고 자신의 가치관과 많이 달라 불쾌하신 분들이 계시다면 얼마든지 의견을 달라. 어떤 의견이든 친절히 모시겠다"는 글을 올렸다.

또 "참고로 방송이라는 것이 보이는게 다가 아니다. 전 형들(박수홍·윤정수)을 사랑하고 평생을 옆에 있고 싶다. 그리고 박수홍 선배님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 좋고 멋있는 사람이다. 저에게 부모님 같은 분이다"고 덧붙였다.

손헌수 SNS

공개한 사진에는 손헌수가 한 악플러에게 "제가 불쾌하게 한 것이 있다면 이시간 이후부터 고쳐가려 노력해보겠다. 조금만 좋게 이해해 달라"고 보낸 내용이 담겼다.

앞서 손헌수는 지난 2일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 출연해 20년 지기인 윤정수와 박수홍과 절연하겠다고 말해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손헌수는 "저는 20년 동안 형들의 식생활 관리는 물론, 구인과 면접까지 다 해준 방자였다"며 "지금은 서로를 위해 헤어져야 할 때"라고 고백했다.

이에 박수홍, 윤정수 역시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박수홍은 지난 4일 자신의 반려묘 계정을 통해 "비록 내가 반백살이 되어서 장가도 못 가고 바보처럼 사는 것 같지만 사람은 다 사연이 있고 속사정이 있는 법이다. 나의 진짜 이야기, 진정한 사실들을 한번도 알리고 밝힌 적이 없다. 그러니 그저 만들어진 방송 대본 보고 손가락질 하지 않았으면"이라고 전했다.

다음은 손헌수 SNS 글 전문.

혹시나 이번에 '아이콘택트' 방송을 보고 자신의 가치관과 많이 달라 불쾌하신 분들이 계시다면 얼마든지 의견을 주셔도 됩니다. 어떤 의견이든 친절히 모시겠습니다.

참고로 방송이라는 것이 보이는게 다가 아닙니다. 전 형들을 사랑하고 평생을 옆에 있고 싶습니다.

그리고 박수홍 선배님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 좋고 멋있는 사람입니다. 저에겐 부모님 같은 분이고요!

진지한 글은 처음 남겨보는데 어색하네요. 자! 이제 전 다시 재밌게 살아볼랍니다. 아자자잣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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