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주시은 SBS 아나운서가 라디오를 통해 입담을 뽐냈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2일 오전 방송된 SBS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했다.
DJ 김영철은 한 청취자가 "지난주처럼 또 한 번 풀메이크업을 하고 출연해 달라는 메시지를 보냈다"고 하자 주시은 아나운서는 "안 그래도 오늘 지난주와 비교될까 봐 부담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지난달 25일 '김영철의 파워FM' 방송 출연에서 라디오 종료 후 촬영일정으로 풀메이크업과 정장을 입고 김영철과 함께 라디오를 진행했었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풀메이크업은 특별할 때만 한다. 자주 하면 청취자들께서 기쁨을 못 느끼실 수 있을 것 같다. 남발하면 안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지난 2016년 SBS 22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SBS 8 뉴스', '스포츠투나잇', '씨네타운'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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