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개그맨 윤정수가 갑작스러운 '이별 선언'에 패닉 상태에 빠졌다.
2일 방송되는 채널A '아이콘택트' 예고편에는 윤정수가 출연한 모습이 담겼다.
윤정수는 "헤어지자니?"라며 상대방의 말에 경악했고. '이별에 대처하는 4가지 단계'에 맞춰, 당황으로 시작해 슬픔으로 치닫는 다양한 눈빛을 보였다.
먼저 윤정수는 "이게 무슨 말인 거야? 왜 그러는 거야?"라며 상황을 부정했다. 이어 2단계인 '분노'에 돌입, 상대방에게 "너 눈맞춤 할 거야? 그냥 빨리...여기서 끝낼래?"라며 울화를 표출했다.
3단계인 '설득'에서는 상대방에게 "못 느끼겠어? 이건 아니야"라며 호소를 했지만, 이 역시 통하지 않았다. 마지막 4단계인 '침묵'에 이른 윤정수는 가만히 눈물을 흘리며 말을 잇지 못했다.
또 윤정수는 맞은편의 상대방에게 "솔직히, 내가 떠나고 싶어"라고 말했고, 그대로 블라인드가 닫혔다. 만감이 교차하는 듯한 표정을 지은 윤정수는 깊은 한숨으로 '이별 선언'에 대한 착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윤정수에 충격적인 이별 선언을 한 상대는 2일 오후 9시 20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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