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염정아의 조카 유민이 오디션 프로그램 '캡틴(CAP-TEEN)'에 등장해 화제다.
지난 26일 방송된 방송된 '캡틴' 2회에는 마지막 참가자로 유민이 등장했다.
염정아의 동생이자 유민의 엄마 염정연은 빼어난 미모로 대기실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소유는 "이모가 염정아 선배님인데, 처음에는 울면서 뜯어말릴 정도로 반대하셨다고 들었다"고 질문했다.
이에 염정연은 "처음엔 힘들 것 같아서 (염정아가) 반대를 했는데 민이가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고 지금은 적극적으로 찬성을 해주고 있다. 민이가 노래하고 춤추는 걸 많이 좋아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유민도 "이모가 순위에 연연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서 자기가 준비한 걸 보여주면 그걸로 되는 거라고 했다"고 말했다.
또 "저 때문에 이모가 피해를 보시면 안 되니까 행동도 바르게 하고 열심히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현아의 'Change'를 선곡한 유민의 무대는 다음주 공개된다.
한편, '캡틴'은 가수의 꿈을 지닌 십 대 자녀를 둔 부모들이 내 자녀의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직접 심사위원에게 물어보고 평가를 받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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