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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찬다' 최병철, 첫 출전에 PK 득점 성공…이대훈에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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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뭉쳐야 찬다' 어쩌다FC의 명불허전 에이스 이대훈 자리를 노리고 온 패기 갑(甲) 용병이 등장한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어쩌다FC' 전설들의 긴장을 다시 바짝 조일 서바이벌 용병 제도가 시작된다. 이에 펜싱 전설 최병철이 새로운 용병으로 출격, 이대훈을 축구 타깃으로 지목한다고 해 '어쩌다FC' 에이스를 저격한 그의 축구 실력이 궁금해지고 있다.

'뭉쳐야찬다'에 최병철이 출연해 에이스 이대훈에 도전장을 내민다. [사진=JTBC]
'뭉쳐야찬다'에 최병철이 출연해 에이스 이대훈에 도전장을 내민다. [사진=JTBC]

최병철은 2012 런던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따낸 대한민국 남자 펜싱 레전드다. 무려 12년 만에 남자 펜싱에 메달을 안겨준 그는 화려하고 재치 있는 변칙 기술로 '펜싱계의 이단아'로 통하고 있는 인물.

세계를 놀라게 한 변칙의 제왕이 이번엔 '어쩌다FC'의 제왕 자리를 꿰차고자 출사표를 던진다. 그는 "이대훈보다 내가 더 잘 한다", "이대훈을 타깃으로 왔다" 등 당당하게 의사를 표현해 전설들을 술렁이게 한다.

특히 본인을 포함해 축구 실력 순위를 매겨보기로 하자 최병철은 "축구 실력은 제가 1등이고, 이대훈 선수가 2등, 김동현 선수가 3등이다"라고 말해 현장을 발칵 뒤집는다. 또 하위권 멤버로는 양준혁, 이만기, 허재를 꼽는 등 선을 넘는(?) 발언을 거침없이 이어간다.

최병철의 도발이 계속되자 전설들은 "감히 우리 막둥이를 건드려?", "대훈이를 건드리는 건 우리 '어쩌다FC'를 다 건드리는 거다"라며 발끈했고, 그 중에서도 큰형님 이만기, 김재엽, 허재가 극한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렇듯 본 실력을 보여주기도 전부터 '어쩌다FC'를 입담으로 초토화 시킨 괴짜 검객 최병철은 녹화 당일 공식 경기에서 PK 키커로 지목을 받아 득점에 성공한다. 용병 첫 출전에 PK 득점을 이룬 그의 실력이 과연 이대훈을 능가할 정도일지 기대감이 치솟는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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