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여자프로배구 GS칼텍스가 홈 3경기 연속 매진을 알렸다. GS칼텍스는 "지난달(10월) 31일부터 2020-21시즌 도드람 V리그 유관중 입장이 허용된 뒤부터 홈 3경기가 모두 매진됐다"고 14일 밝혔다.
GS칼텍스는 이날 장충체육관에서 현대건설과 경기를 치른다. 팀은 유관중 전환 후 KGC인삼공사, 흥국생명과 두 차례 홈 경기를 가졌고 모두 매진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지난 11일부터는 종전 30%에서 50%로 입장 관중 규모를 늘리기로 했고 당일 GS칼텍스는 흥국생명과 홈 경기를 가졌다.
GS칼텍스 구단은 "홈 3경기 연속 매진에 대해 팬들에게 감사하다"며 "장충체육관을 찾는 팬들이 관람에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한 방역 관계로 체육관 입장 시 평소보다 시간이 좀 더 걸릴 수 있다. 예년보다 좀 더 서둘러 장충체욱관을 방문하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현대건설과 이번 홈 경기 현장 매표소는 경기 개시 시각 두 시간 전부터 운영한다. 단 현장에서 별도 티켓 구매는 불가능하다.
예매교환처, 무인 발권기를 통해 예매한 티켓 발권만 가능하다. 구단은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팬들의 안전한 관람에 만반의 준비를 다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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